자유통일당 대변인 논평 -2023.05.10-

여당은 야당복, 야당은 여당복!

 

[자유통일당 대변인 논평]

 

지금의 대한민국만큼 여당과 야당이 서로에게 복이 되어주는 시대가 있었을까?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저러고도 45%(리얼미터)의 지지율이 나오는 것이 신기하고, 여당인 국민의힘은 그냥 모든 것이 신기하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근황을 살펴보고, 이런 야당을 두고도 지지율이 34%(리얼미터)가 나오는 국민의힘의 비결을 알아보자.

 

김남국, 이재명, 조국, 송영길, 문재인, 정말 이름만 들어도 화려한 어벤저스 집단 더불어민주당은 예나 지금이나 악재를 또 다른 악재로 돌려막기하며 하루하루 연명해나가고 있다. 김남국 의원은 코인 파문으로 의원생명뿐 아니라 인생이 위험해지고 있다. 이래저래 열심히 해명은 하는데, 계좌는 죽어도 못 내놓겠단다. 고위공무원이 주식, 코인 투자를 하는 것 자체만으로 직무의 공정성에 의심을 받을 수 있는 부끄러운 행동이라는 것도 모르는 것 같다. 한동훈 검찰의 작품이라더니 어제는 또 국민들게 죄송하단다. 더불어코인당, 아니 더불어꼬인당이 되어가고 있다.

 

가장 특이한 점은 김남국 의원 코인 파동에 대해 이재명 당대표가 일언반구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송영길 전 대표 사태 때는 통화를 했느니 어쩌느니 왈가왈부하더니, 왜 그럴까? 김남국 파문과 무슨 관련성이라도 있는걸까? 작년말 이재명 대표가 회의 도중 김남국 의원을 향해 ‘어디서 이상한 소리가 자꾸 들리는데, 김남국 의원이 돈봉투 받는 소리 아닌가요?’라고 한 말이 자꾸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 말이 농담으로 할 수 있는 말이 아닌 것 같다. 이재명 대표는 오늘 무슨 일인지 또 문재인을 만나러갔다. 4개월 전 문재인을 만난 이후 무탈하게 지냈기 때문으로 보인다.

 

문재인은 최근 평산마을에 서점을 개업했다. 50명을 돈도 안 주고 밥도 굶기며 채용하려다가 논란이 일자 취소했고, 판매 수익을 전액 평산재단에 귀속시켜 공익사업을 위해 쓰겠다고 홍보하였지만 거짓말이었다. 책 판매대금은 또 다른 사업자등록을 낸 문재인의 주머니로 들어가고 있었다. 사기죄의 구성요건에 해당한다. 놀랍지도 않다. 개업하자마자 폐업할 분위기다.

 

입시제도 파탄범 조국과 그의 딸인 ‘의사호소인’ 조민은 내년 총선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다. 강훈식 의원이 오늘 갑자기 그들의 내년 총선출마를 막을 수 없다고 밝힌 것이다. 조국은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몸이고, 조민은 고졸 실업자가 될 신세인데, 국회의원이 웬말인가? 국회의원 선거는 개그맨 선발대회가 아니다. 송영길 전 대표는 돈봉투 의혹의 중심에 선 인물로서, 당당하게 귀국하자마자 출국금지조치를 당하더니, 새로 바꾼 휴대전화를 검찰에 제출하면서 방어권을 행사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은 잘못이 없지만 검찰에게 자신을 구속해달라고 한다. 작년 대선 기간 송영길 전 대표가 머리에 망치테러를 당했던 사건이 자꾸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

 

이런 야당을 둔 국민의힘은 더 가관이다. 굴러들어온 복(민주당)을 발로 뻥뻥 걷어차면서 내부총질과 자해 수준의 셀프 징계카드를 꺼내며 ‘제발 우리당을 지지하지 말아달라’고 대국민 호소중이다. 광주 5․18과 제주 4․3을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보여주었다. 더불어민주당과 종북주사파들이 얼마나 대견스러워할지 상상도 되지 않는다. 거대 양당의 수준이 이러하니 불쌍한 것은 결국 홀로 고군분투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들이다. 정답은 간단하다. ‘아니다’ 싶으면, 지지를 철회하고 안 찍으면 된다.

 

2023. 5. 10.

 

자유통일당 대변인 구 주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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