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개최하는 민주노총 집회를 금지하라!
[자유통일당 대변인 논평]
민주노총 집회가 실제로는 북한이 개최한 것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민주노총의 간부들 중 북한 간첩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는 사실은 이미 수많은 언론보도와 수사에 의해 온천하에 드러났고, 심지어는 북한이 집회의 구체적인 구호까지 지령으로 하달했다는 수사결과가 나왔다. 북한이 하달한 구호는 ‘이게 나라냐?’, ‘윤 퇴진이 추모다.’ 등으로서 이태원 참사 추모 촛불집회까지 사실상 북한에 의하여 개최되고 관리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게 나라냐?’라는 구호는 2016년 촛불집회때 처음 선보였던 구호이다. 모든 퍼즐이 풀려나가는 것 같은 느낌이다. 문재인이 왜 그리도 국민들 앞에만 서면, ‘촛불 드셨지요?’라고 물어봤는지 알 것 같다.
이제 더 이상 묻고 따질 것이 없다. 대한민국에서 적국인 북한이 개최하는 집회가 열려서는 안 된다. 관할 경찰서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제5조 제1항 제2호에 근거하여, ‘공공의 안녕 질서에 직접적인 위협을 끼칠 것이 명백한 집회’를 이유로 앞으로 신고되는 모든 민주노총, 촛불집회를 금지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경찰 역시 북한의 간첩 활동에 동조하는 것으로밖에 해석할 수 없다.
경찰은 그 동안 지독하게도 민주노총 집회와 촛불집회,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는 보호하고 광화문 애국 집회는 탄압해왔다. 전자의 경우 도로 확보, 화장실 설치 등을 적극적으로 해준 반면, 후자의 집회의 경우에는 이러한 조치를 하기는커녕 힘 없는 어르신들을 상대로 차벽, 펜스로 사실상 물리력을 행사하였고, 집회금지를 통해 집회 자체를 못 하게 한 경우도 많았다. 경찰이 대한민국의 편이 아닌 북한의 편에 서서 업무를 하였던 것이다. 참으로 기가 막힌 노릇이 아닐 수 없다.
이번 간첩 수사는 대한민국에 정말 많은 점을 시사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곳곳에 북한 간첩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고, 민주주의의 성지라 하는 광화문에조차 북한 간첩의 영향력이 미쳤던 것이다. 그 중 핵심 동력은 민주노총이었다. 이제 민주노총이 개최하는 집회는 대한민국에서 더 이상 열려서는 안 된다. 정말 집회를 하고 싶다면, 평양 김일성 광장에 가서 해라. 김정은이 환영해줄 것이다.
2023. 3. 15.
자유통일당 대변인 구 주 와